요즘 사람들 뉴스 안 본다? 뭘 모르시는 말씀! 요새는 뉴스를 유튜브에서 봐요. 유튜브에는 소화하기 좋게 정보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떠먹여주는 채널이 넘쳐나거든요.가벼운 지식부터 복잡한 뉴스까지, 정보를 얻는 방법을 업뎃해보세요⬇️ 엠빅 뉴스 vs. MBC 뉴스 전격 비교예능각 잡는 요즘 뉴스구구단 분량 늘려! 🤣 예능을 입은 뉴스 #엠빅뉴스LH임대주택에서 기자 둘이 게임을 합니다. “3 곱하기 4는🤨?”, “12😏” 뜬금포가 아니라, 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할 수 있음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장치예요. <MBC뉴스>에서는 휙 지나간 부분이지만, MBC의 부캐 <엠빅뉴스>에선 예능각 나오는 포인트를 귀신같이 살려냅니다. 조승연의 탐구생활 - 영화 조커 리뷰유튜브에서는 종합 지식인 = 셀럽 = 미디어경영학 전공한 역사 덕후의 영화 리뷰 (응?) 🧠 미디어가 된 지식 셀럽 #조승연의탐구생활조승연의 전공은 경영학이지만 역사 덕후로서 영화 <조커>를 리뷰합니다. 하나의 주제만 다루기엔 아는 게 너무 많은 이 사람. 미디어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TV에선 게스트 1인에 불과하던 조승연 작가지만, 1인 캐릭터가 유리한 유튜브에서는 단독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지식셀럽으로 거듭납니다. 14F 일사에프 - 공포영화, 쿠팡맨소소하고 확실한 정보가 클릭을 부른다쿠팡맨 ➡️ 쿠팡친구로 바뀐 이유 알고 싶은 사람 손! 👶 사소해서 먹히는 유튜브식 이슈 #14F그거 아세요? 쿠팡 배달기사는 이제 쿠팡맨이 아니라 쿠팡친구라는 거! 여성 배달기사가 많아지면서 이렇게 변경했다고 하는데요. 우리 일상을 뒤집어버리는 뉴스는 아니지만, 유튜브에선 이렇게 사소하고 뜬금없지만 곱씹어보면 궁금해지는 이슈가 먹히죠. EO - 노션 CEO 인터뷰타깃을 좁혀 제대로 취향 저격판교 사투리 쓰는 스타트업 종사자는 다 알도록 ⬇️ 버티컬 미디어의 시대 #EO유튜브에서는 경제, 스포츠를 주제로 삼기에는 범위가 넓어요. 그보다 스타트업, 축구 등 니치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미디어'가 득세해요. 대표적인 예로 EO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채널이에요. 스타트업에 관심 있고 진취적인 성향의 시청자라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죠. 충성 구독자가 될 확률이 높은 건 덤. 위 4가지 사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정보를 떠먹여주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데요. 뉴스가 예능의 탈을 쓰거나(엠빅뉴스), 지식 셀럽이 미디어가 되거나(조승연의 탐구생활), 사소하지만 소중한 정보를 주거나(14F), 하나의 분야를 좁고 깊게 파고듭니다(EO). 정보 소비자로서 유튜브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는 법을 알고 싶다면?혹은정보 생산자로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전달해야 전달력이 높아질지 뉴미디어의 문법을 알고 싶다면? 유튜브코드 [ 정보 떠먹여주는 유튜브 ] 살롱과 함께 해요.첫번째와 세번째 소개했던 채널 <엠빅뉴스>, <14F>를 만든 손재일님과 함께 합니다. 모바일 플랫폼에 걸맞는 소재와 포맷 실험으로 2년 만에 구독자 70만 명을 달성했어요. 💁▶ 일시: 10월 13일(화)부터 격주로 4회 19:30~22:30 ▶ 장소 : 위워크 종로타워점 (서울시 종로구 종로 51) ▶ 인원 : 15명▶ 신청 : 유튜브코드 3기 [ 정보 떠먹여주는 유튜브 ] 신청하기